상대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좋아하면 뭐만 해도 깰 수 있고 특히나 십대땐 더할텐데 선재는 솔이가 꼬르륵거리든 화장실을 가고싶어하든 그냥 다 아무렇지 않아하고 좋아해어떤 이미지의 솔이를 정해놓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본 모습 차곡차곡 쌓아 그 모든 모습을 좋아해서 좋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