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하라 대사처럼 자기는 괜찮다고 솔이 안아 주면 선재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또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지만 여전히 떨칠 수 없는 불안함에 선재 옷자락 꼭 잡아쥐고 선재 품에서 서럽게 우는 솔이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