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놓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진짜 노잼이었으면 그 시청률이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함
재밌으니까 그만큼 시청률도 팍팍 뛰고 하다못해 과몰입해보고 드라마 언급했던 연예인들도 많았던거지ㅋㅋㅋ
제목이 왜 눈물의 여왕일까 했는데 매회차 배우들 눈물연기랑감정 메말랐던 내가 회차마다 우는 거 보면서 이해됐을 정도로 진짜 대놓고 울라고 만든 씬에서조차 눈물흘리면서 봤고ㅋㅋ
그리고 후반부는 빌런캐들이 설치는 엔딩만 아니었어도 이만큼 혹평은 아니었을 것 같음...
아무튼 난 진짜 근래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