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는 내가 솔이가 좋아 죽겠어도 솔이가 나보면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힘들다니까 다가가지 못한거잖아
뭐 성격이 싫다 너한테 안설렌다 이러면 내가 노력해서
바꾸면 되는건데 기억이 떠올라서 힘들다는건 선재 노력으로는
안되는거고 내 감정보다 솔이가 아픈게 싫으니까
평소에는 본인 노력으로 솔이한테 못가는거고
술이 들어가서 뇌에 힘풀릴때만 그것도 솔이도 없는 집터에
가서 보고싶다 주정한거잖아ㅠㅠ
내가 솔이 못봐서 힘들고 보고싶고 그런 힘든건 자기몫인거야
자기가 혼자 힘들고 아프고 말지 솔이가 그런건 못보겠으니까
인혁이가 구박해도 술만 들어가면ㅠㅠㅠㅜ
태성이랑 헤어지고 울때 나한테 기대 내가 있잖아 하던 앤데ㅜㅠ
솔선 둘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여 작가님
그리고 방울범은 제발 쫌 꺼져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