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신기함 뭔가..
대사 치는거랑 화낼 때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거든 발음 씹힐 때도 있고 한음으로 대사 칠 때도 있고 발연기는 아닌데 아쉬운 부분 말이야
근데 표정이랑 몸을 개잘씀 진짜
나는 로코에서 몸 쓰는거랑 여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표정 여주가 설렘 느낄만하게 하는 사소한 행동 같은 연기가 재미의 팔할은 차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걸 다 해 새벽 솔이 고백씬에서 솔이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혼란스럽고 감정 무너지는 표정 너무 잘해서 놀랐자나 전봇대에서 머리 밟힐 때 표정도 그렇고 손크기 대볼 때도 그렇고 이런 사소하지만 포인트 되는 연기를 넘 잘하는 거 같애 그래서 내가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선재야 선재야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