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납치 하고 나서 방울범집 보여줬는데 도구랑 있잖아
단순히 살인 하는데에 희열을 느끼는 놈이 아니라 죽이는 과정을 즐기는 놈이라는거지 그래서 솔이한테도 토끼 사냥 하듯이 몰아가다 차로 치여 버리잖아
연쇄살인범들은 살인했던 그 장면을 곱씹으면서 희열을 느낀다고 하더라고 아무때나 막 죽이는게 아니라 더 이상 희열을 못 느끼면 대상을 찾아서 죽이는거지 물론 살인이라는게 워낙 리스크가 크다보니 그렇기도 해서 연쇄 살인이 일어나는 경우는 대부분 텀이 있는거고
방울범 같은 경우는 한번 타겟으로 잡으면 거기에만 몰두하는 타입인듯 근데 두번째 타임슬립에서는 태성이 아빠 개입으로 실패했어 (선재아님 그래서 선재 존재를 인지 못함) 그리고 34솔이가 돌아간 후 20살 솔이를 다시 범행하려고 하는데 이번엔 선재 개입하면서 실패하고 태초 사건처럼 감옥에 잡혀간듯 (울드 설정상 일어날 일은 일어나야 하는거라 그 사건에서는 선재는 솔이를 구해야 할 운명인듯)
범행에도 실패하고 감옥까지 갔으니 저 미친눔이 한쳐 먹은데다 최종 목표인 솔이를 죽이기 위해선 방해물인 선재를 먼저 없앤거지
솔선 둘다 범인의 타겟이긴 한데 노리는 목적이 분명 다른거지
한쳐먹은 보복 살인에 이제 스토커기질까지 겹쳐지면서
방울범 현실감까지 생겨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