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철 역, 애드리브 잔치"
"중국어 대사에 부담 느껴 2주간 회의"
그는 "후반부에서 중국어를 내뱉던 장면도 애드리브다. 대본에 '아무 중국어나 한다'고 적혀 있어 부담이 있었다. 감독님과 2주 동안 계속 회의를 했다. '현지인이 보기에 웃기도록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 중국인 친구에게 번역기 돌린 말투로 알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황제 폐하, 제 아이는~'이라는 대사는 김지원이 알려준 말이다. 본인이 중국 드라마를 꽤 봤는데, 사극에 이 문장이 자주 나왔다면서 도움을 줬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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