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가 6월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 속 긴박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유나'(박주현)가 처한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유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가 되어 자신의 차 트렁크에 갇힌 채 라이브 방송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상단의 트렁크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과 밀폐된 공간에서 절박함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유나'와 함께 "인기 유튜버 트렁크 납치 사건, 1시간 생방으로 6억 5천을 벌어라!"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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