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내리던 날 선재보고 펑펑 울던 솔이
런런 선재 시계로 타임슬립한후 선재에게 뛰어가던 솔이
버스에서 못내린 솔이 내리게 하려고 달려서 버스세운 선재
You&i 어깨부상으로 수영선수의 꿈을 포기해야했던 선재보다 더
펑펑울고 입원기간 동안 서포트 가열차게 해주며 솔이의 방식으로
해준 위로에 웃던 선재
사고로 절망에 잠겨 삶의 의지를 잃고 텅빈 눈으로 있던 솔이에게
어쩌면 가장 듣고 싶던 말 살아있어줘서 고맙단 말 오늘은 살아보란
진심이 담긴 위로해준덕에 다시 의지찾고 씩씩해진 솔이
만날테니까 선재와 솔이는 돌고돌아 만나게 될 운명
선재의 나침반이자 빛은 솔이
솔이의 나침반이자 빛은 선재
I'll be there 솔이 사고이후에 자기보고 혹여라도 아파할까봐 다가가지
못했지만 기억하고 있던 라디오에서 솔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위로 그리고 가사 그자체가 선재
가수가 되려는걸 막고 싶었지만 무대위의 선재의 모습과
행복하게 노래부르던 미래의 선재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울던 솔이
노래 듣는데 왜 드라마 장면이 내눈앞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냐고ㅠㅠ
노래 순서도 노래 가사도 그냥 미쳤어ㅠ
이 드라마는 서사처돌이 더 미치게 하는 드라마야ㅠ
그냥 미쳤어 미쳤다고ㅠㅠ
직장인이 월요일 기다리는게 하는 드라마가 어딨냐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