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아는맛 뻔한맛을 좋은 배우들로 맛있게 끓여주는걸 기대하고 보는거고 지금까지 만족한 부분들이 다 그건데... 뒤로갈수록 뇌절에 뇌절을 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가면 너무 뻔하니까 꽈서 이렇게가야지~ 하는 거 같은데.. 한번 꼬는건 괜찮은데 몇번을 꼬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
뻔하지만 맛있는 전개에 뻔한갈등 추가 거기에 뻔한갈등 하나더 추가 뻔한갈등 두개더 추가 이래버리니까 이게...뭐지....??? 됨ㅋㅋㅋㅋ 여러개를 섞는다고 안뻔해지는게 아닌데... 김찌 된찌 청국장 고추장찌개 뭐 이런것들을 다 섞어버려서 먹을 수 없는게 된..느낌이랄까...? 난 그냥 하나를 맛있게 끓이길 바란거라고ㅜㅜ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이렇게 빡빡 화내지만 엔딩잘말아주면 미화할거임..ㅎㅎ 이미 블레도 질렀고.. 그냥 아쉬워서 계속 말하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