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와 해인 서로를 향해 뛰어와 횡단보도 중앙에서 만난다.
해인 눈물과 함께 현우에게 기억이 돌아왔다고 얘기한다.
그 얘기를 들은 현우는 강하게 해인을 품에 끌어 안는다.
횡단 보도 불은 빨간불로 바뀌고 차들은 움직이기 시작하고 횡단보도 중앙에는 현우와 해인만 남는다.
해인,현우 서로를 바라보다 뜨겁게 키스한다.
카메라 줌아웃
이런 뻔한 클리셰 기대하면서 봤는데
ㅅㅂ 갑자기 여주 납치+ 남주 교통사고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