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들 씨씨티비 역할 할때 동전 주던 시민도그냥 휙 안 던지고 깡통에 잘 넣어주더라.하숙집 고려은행 총각도 무서울텐데 막판에 범인 잡고늘어지고 책임 다해서 일함.사람들이 막 순수한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