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거도 써도 되는 거지...?
솔이 감정이나 상황의 무게를 좀 가볍게 다루는 거
납치되는 당사자, 하반신 마비되는 당사자도 솔이고 타임슬립해서 모든 걸 바꿔야 하는 거도, 기억을 죽을 때까지 안고 가는 거도 솔이임
남주 시점 풀어주는게 물론 좋다 생각하지만 기울기가 기울었다 봄. 여주를 스토리 진행자로 거의 쓰는 느낌.
이거 장면 배치가 영향이 크다 보는데 여주한테 굉장히 주요한 감정씬 뒤에 두 번이나 금현주 혹평받는 씬들이 나옴
이게 너무 큼... 여운 느낄 새도 없이 걍 여주 감정 자체가 날아가버려
1. 솔이가 엄마 화상 입는 거 바꾸려고 간절하게 화재 진압하고 가족사진 보고 움(처음으로 바꾼 미래) -> 금현주 화재 옥상씬
2. 솔이가 아무것도 못 바꾼다고 답답해서 대문에서 선재랑 싸우고 방에서 우는 거 -> 금현주 ㄸ 씬
앞으로 어떻게 풀릴 지 모르겠지만 이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