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서 죽음으로 홀로 종영을 하게 된 소감을 묻자 김갑수는 “좀 서운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처음에 시작할 때 죽는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다. 원래 계획은 더 일찍 죽었어야 했는데 안 그랬다. 내가 알기론 10회 전에 죽기로 되어있었다. 그래서 내가 (감독한테) ‘쓸 데 없이 (나를) 안 죽이지 마라. 살리려면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며 “12회면 나는 거의 다 한 거다. 사실 아쉬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인터뷰보니까 10회 전에 원래 죽기로 되있으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