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눈물의 여왕’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제작진은 26일 ‘눈물의 여왕’이 사랑받은 이유를 자체적으로 짚었다.
제작진은 “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는 김수현, 김지원 열연이 화면을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다”며 “‘김수현, 김지원이 울면 나도 운다’는 반응이 속출할 정도로 애절한 두 배우의 연기가 가슴을 울리고 있다. 사랑의 온도와 색채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김수현과 김지원의 섬세한 표현력은 극에 몰입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제작진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 향연과 전형성을 비튼 전개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머 “가부장제를 뒤집은 유쾌한 반전으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절절한 로맨스로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극 안에서 다양한 장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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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도 알고있구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