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린 34-1 선재를 본적은 없지만 인혁이의 말, 지갑 옆 15년전 사진을 유추해보면 선재의 짝사랑은 쭉 이어지고 있었잖아
근데 선재의 고백 키스 근데 다음날 내 눈앞에서 딴놈이 사귀자고 하니 냅다 좋아 외치는 솔이 보고도 그 맘을 접지 못하다 다시 솔이 구하고 그 죄책감에 시달리며 괴로워한거잖아 아기 고딩 순애보는 대체 어디까지야!!!
근데 34-2 선재는 34-1 선재보다 솔이에 대한 추억이 더 많고 분명 솔이가 자기한테 흔들리는 거 느꼈을텐데.. 34솔이 만나면 자기가 알던 그 솔이가 분명하니 얼마나 흔들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