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서 선재가 봄에 봤다고 택배기사로 착각했다는거 말할때 좀 놀랐거든 저걸 까?? 하고. 근데 6화 시작에 라디오 첫사랑썽 풀면서 노란우산 얘기하는 장면으로 미친 오프닝 주길래 2차로 놀랐거든 ㅠㅠ솔이 또 독서실에 노란우산 두고오길래 선재랑 우산 같이 쓰게 하려고 그런줄 알았는데 뭔일이냐고 ㅠ 엔딩에 선재가 우산 돌려주려고 불러내고 솔이 그 우산 쓰면서 선재 첫사랑이 나라는걸 기억해내게 하다니 진심 미친 전개 아님?? 흘어가는 에피소드 사이에 빌드업을 이렇게 해서 터뜨리니까 작가님 매번 이런 미친 엔딩을 깎지ㅠㅠ다시 생각해도 뻐렁차네 너무 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