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군의 이익앞에 거의 모두가 저러는거는 너무 실망스럽지만 대학병원에는 그래도 사명감으로 일한다 싶은 분들 많았어 실제로도 그냥 병원 차려 편하게 돈 많이 벌 다른 방법 없는거 아니잖아
그렇다고 지금이 안 실망스러운건 아닌데 그래도 좋은 교수들도 많았다 거기서 장기치료 받고 그러면 느껴지는 그런게 있음 가끔 엄청 시니컬한 교수들도 있는데 가끔은 그 시니컬함이 위로가 될때도 있고 (불친절이랑은 좀 결이 다름) 그 정도로 슬플일이 아닌데? 왜 울지? 그 정도로 심각한 병 아닌데 🤷♂️ 이런 느낌 ㅋㅋㅋㅋ
그냥 그때 생각이 살짝 나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