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물론 누구시죠? 우리가 아는 사입니까? 하겠지
근데 14년만에 눈앞에서 자기를 알아보는 것만 같은 솔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참을 수 있겠어
그래도 아주 조금은 심통도 나고
언제까지 날 모른 척 하려나 싶어서 떠보느라
차갑게 대해보지만
그러니까 솔이도 계----속 자기 모르는 척 하는 거지
참고 참다가 못 참아서
너 나 기억하잖아 했는데도
눈물 그렁그렁해서는 끝까지 아니라는 임솔
결국 아기물맨듀 튀어나와서
나 정말 기억 못 한다고? 🥹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