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서라운드 고백 엔딩으로 쓰고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나온 걸로도 모자라 또 설렘기반긴장감MAX로 말아줌
자다가 눈 떴는데 선재랑 아이컨택을 딱!
보이는 것도 선재뿐이고 들리는 것도 선재 목소리뿐인 상황인데 그 목소리가 하는 말이
ㅁㅊㅁㅊㅁㅊ
솔이 호다닥 뛰어나와서 찬물 꼴깍꼴깍 들이키는데 선재 뒤따라와서 한다는 말이
'너...혹시 알아? 눈치 챘냐구.'
선재 주먹꽉 힘줄빡
'내가...'
솔이도 두 주먹 꼬옥 쥐는데.
이게이게 독서실 휴게실에서 나올 긴장감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