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게 좀, 흐릿해지는 거 같기도 하고.우리 엄마 살아계셨으면 그날 환갑이었다?그럼 내가 진짜... 여행도 많이 가고, 진짜 비싼 가방도 많이 사줬을텐데.아니다, 그냥.. 밥 한 끼 같이 먹었어도 너무 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