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연지구 언론사 인터뷰 기사를 모아모아 🗞️
523 8
2024.03.18 01:16
523 8

 

인터뷰 위주로 나온 기사들 좀 정리해봄 (빠진게있을수도)

드라마 달릴 땐 뭘 잘 안보는 편이라 이제야 찾아보는데 다들 본거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올려봐 

 

rpHdMQ

(기사보다가 처음 본 사진 ㅜ 고화질로 풀어쥬셈ㅠㅠㅠㅠㅠㅠ)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1242200003&sec_id=540101 (🔗)

 

스포츠 경향 OTT 공개 전 인터뷰

 

명하본 이태빈 님

 

“정말 오랫동안 다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이다. 첫 주연작이라 부담이 컸는데 감독님은 잠을 줄여가시면서 준비하시더라. 모두에게 보답하고 싶어서 진심으로 임했고, 그만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처음 대본을 받고 평소 하고 싶었던 판타지 로맨스 장르라 눈이 갔다. 원작을 찾아보며 태명하라는 캐릭터에 매료됐고, 태명하가 되어 보고 싶었기에 오디션 때 태명하는 저 밖에 못 한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태명하의 능청스러움 속 애써 감춰지던 감정들에 마음이 아팠고 지난날의 날 보는 것 같았다”

 

“거의 1년을 태명하로 지내다 보니 그 감정에 동화된 것인지 태명하의 매력을 물어보면 고민이 된다”

 

“원작을 열 번 이상 봤지만, 이걸 드라마로 표현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도 생기고, 더 잘 표현된 부분도 있다. 원작이 워낙 유명한 소설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태명하를 보여드리려니 조금 긴장이 된다. 그래서 오히려 제가 느낀 그대로, 생각한 그대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이태빈이 연기하는 드라마 속 태명하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

 

여운본 차주완 님

 

“배우로서 장르를 떠나 작품을 봤을 때 재밌고 슬프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다양한 감정이 들었다”

 

“차여운은 반전 매력이 있는 친구로 태명하를 만나 점점 바뀌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친구도, 행복도, 사랑도 알지 못했던 차여운이 태명하를 만나 하나하나 알아가며 점점 따뜻해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

 

*

 

상원본 오민수 님

 

“촬영 기간 동안 많은 고민과 준비로 작품에 임했기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된다”

 

“평소에 접하기 쉬웠던 장르는 아니지만 궁금증과 흥미가 생겼다. 특히 대본을 받았을 때 판타지물이라는 것이 신선하다고 생각했고, ‘천상원’이라는 캐릭터가 저와 많이 닮았던 것에 매력을 느낀 거 같다”

 

*

 

경훈본 차웅기 님

 

“배우로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14년 만이다. 그만큼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고, 국내외 OTT로 첫선을 보인다니 너무 떨린다”

 

“사실 소설도 웹툰도 즐겨보는 편이 아닌데 원작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읽으며 많은 감정을 느꼈다. 좋은 작품이기도 하고, 안경훈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나는 조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연기를 하며 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친근감을 느꼈다. 경훈이는 뽀글머리와 안경이 포인트이고, 소심하지만 은근한 오빠미도 있다”

 

“‘연지구’ 주역 네 명 모두 색다른 매력이 있다. 꼭 이 매력에 빠지실 거라 생각한다”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4/02/07/H6ONEF3EB7LTLI4NIVBAL4B4XM/ (🔗)

 

오센 종영소감 인터뷰

 

 

“태명하로 살았던 시간은 제게 큰 행복이었고 태명하를 연기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종영 후 여운이 짙게 남는 드라마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보고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

 

*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따뜻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재밌고 설레는 에피소드가 많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

 

“촬영을 하는 동안 고뇌하고 노력한 천상원이 영상에 어떻게 나올지, 팬분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후 팬분들이 천상원을 좋아해 주시고, 같은 마음으로 공감까지 해주셔서 제가 노력했던 부분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드린다”

 

*

 

“아이돌로 활동을 이어왔기에 배우로서의 도전은 큰 부담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시는 거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

 

“주변 친구들은 제가 뭘 해도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연애 지상주의 구역’만큼은 꼭 챙겨보는 걸 보고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2142140003&sec_id=540101 (🔗)

 

스포츠경향 종영소감 & 명장면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촬영하는 기간 동안 참 행복했는데 종영이 빠른 거 같아 아쉽다. 다음엔 16부작으로 했으면 좋겠다”

 

“태명하와 차여운이 처음 만나는 씬을 명장면으로 뽑고 싶다”

 

“태명하가 차여운을 당김으로써 세계가 달라지는 장면이 이 드라마의 성격을 잘 나타낸 거 같아 좋았다”

 

*

 

“‘연애 지상주의 구역’ 첫 촬영을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최종회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저에게 있어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평생 기억에 남을 작품입니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차여운을 그리고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명장면은 바닷가 키스씬 뽑으신듯ㅋㅋ)

 

*

 

“그동안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천상원으로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또 다른 작품들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또한 천상원이 태명하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베스트씬으로 꼽으며)

“천상원이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사랑 앞에서는 약해지고 아이가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 장면인 거 같아 최고 장면으로 뽑았다”

 

*

 

“처음 형들을 만나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난 행운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까지 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지금까지 ‘연애 지상주의 구역’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차여운이 “뽀뽀나 한 번 더 해주지”라며 귀엽게 투덜거리는 장면을 최고의 씬으로 고른 차웅기는)

“정말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 느껴지면서 제 마음까지 몽글몽글해졌던 기분 좋은 장면이라 인상적이었다”

 

 

 

 

https://www.sportskeeda.com/pop-culture/news-exclusive-i-plan-treat-piece-great-care-the-penthouse-actor-lee-taevin-future-plans-new-bl-love-love-s-sake (🔗)

 

sportskeeda 명하본 해외인터뷰 연지구 부분

 

 

Q 펜트하우스같은 정극에서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라는 비엘드라마로의 이행이 꽤나 모험이라고 느껴집니다. 당신에겐 어떤 경험이었나요?

 

A 비엘 장르라는 것이 대본을 고르는 데 있어 방해가 되진 않았어요. 명하라는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이었고, 원작도 훌륭해서 정말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Q 태명하라는 캐릭터에 대해 더 알고싶어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어떠셨나요?

 

A 명하는 받아들여 지지 않는 것을 고백하는 사람, 그가 받고 싶은 것을 다른 이에게 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집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어요. 저는 그저 명하를 이해하려고만 했는데 어느새 그는 나와 많은 닮은 점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어 있었어요.

 

Q 당신의 대표 캐릭터인 펜하 이민혁과 연지구 태명하를 연기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달랐나요?

 

A 민혁은 아직 미성숙한 상태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과정을, 명하는 다 큰 어른이 게임을 통해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각자 다른 매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s://news.zum.com/articles/89342339 (🔗)

 

상원본 오민수 님 단독 인터뷰 중 연지구 부분

 

 

"첫 등장부터 임팩트를 줘야 하는 인물이었다. 제가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바뀌어서 천상원의 첫 등장을 두고 여러 얘기를 나눴다. 오디션을 볼 때는 덮은 머리였는데 감독님께 염색, 포마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말씀드렸다. 그런데 교복을 입어야 하고, 제가 생김새 자체가 날카로운 이미지라 염색은 거절당했다"

 

"원작을 봤다. 오디션을 보고 합격 발표가 나기 전에 웹툰으로 봤는데 원작 속 (천)상원이 이미지까지 따라갈 수 있을까 부담이 됐다. 원작의 비주얼이나 매력을 따라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원작은 상원이 위주로 보고 대본에 집중했다. 내가 나오고, 내가 연기해야 하고, 내가 의지해야 하는 책(대본)이 여기 있으니까 너무 원작에는 집중하지 않았다. 작품의 틀은 대본에 정해져 있고, 감독님의 연출 의도가 있으셨을 테니 '왜?'라는 의문도 가지지 않았다"

 

"대본을 읽었을 때 오히려 천상원의 남성성을 느꼈다. 대본을 봤을 때 애교를 부린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제가 편안하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이었다"

 

"저도 자라면서 그런 생각을 해왔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전부 행복하진 않은 것 같은데, (천)상원이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 같다. 돈은 많지만 정작 가정에서 큰 사랑을 받지 못했고, 그렇다고 학교에서 건드는 사람도 없고, 어쩌면 심심하고 무의미한 삶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 와중에 거슬린 사람,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한 거다. 좀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부모님한테도 못 받은 사랑을 이 사람한테도 못 받는다고 생각하니 더욱 자극받은 것 같다. 내가 치댈 수도 있는 사람, 어쩌면 나한테 올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차여운이라는 인물 때문에 더 발동이 걸린 것 같다"

 

"(태)명하가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서 더 차가운 느낌이다. 애들한테도 그렇게 얘기했고, 감독님께도 말씀드린 적이 있다. 현장에서 상처까진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 정도로 (이)태빈이가 차가웠을 때가 있었다"

 

"나한테 끌리고 그런 부분을 넣어주시면 좋지 않을까 했다. 너무 여지도 없이 너무나도 차가운 걸 느꼈다. 저와 뭔가 따뜻한 그런 장면이 있으면 어떨까, '찍다 보니 이런 마음이 들더라'라고 했는데 감독님이 별다른 말씀 안 하시더라"

 

"그렇게 외로워졌다고 했는데 '명하가 현장에서 몰입을 잘했다' 이런 얘기를 하시면 제 마음이 찢어졌다"

목록 스크랩 (5)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53 05.20 42,6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1,2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3,5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28,2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09,210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2025 & 제작 확정 라인업 𝙪𝙥𝙙𝙖𝙩𝙚 85 02.08 578,824
공지 잡담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594,690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954,82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1,862,474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1 22.03.12 2,853,79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 21.04.26 2,113,04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3 21.01.19 2,257,18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286,66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39 19.02.22 2,316,986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281,92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526,6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48 잡담 연지구 FOD 공트 1 05.23 82
1247 잡담 연지구 연모닝🐹🦕🖤 6 05.23 159
1246 잡담 연지구 연모닝🐹🦕🖤 7 05.22 206
1245 잡담 연지구 연지구 gv 복습타래 + 원작자님 짹 🐦 2 05.21 540
1244 잡담 연지구 선배한테서 여자애들 냄새나요 3 05.21 204
1243 잡담 연지구 연모닝🐹🦕🖤 7 05.21 878
1242 잡담 연지구 여운아!!! 라고 했다... 5 05.21 203
1241 잡담 연지구 포토에세이 구매페이지 떴다 ! 1 05.20 147
1240 잡담 연지구 연모닝🐹🦕🖤 6 05.20 174
1239 잡담 연지구 연모닝🐹🦕🖤 4 05.19 186
1238 잡담 연지구 연모닝🐹🦕🖤 4 05.18 2,034
1237 잡담 연지구 오타쿠토크 넘 즐거웠다... 4 05.18 649
1236 잡담 연지구 얘드라 대본집 나온대 5 05.17 356
1235 잡담 연지구 연모닝🐹🦕🖤 7 05.17 255
1234 잡담 연지구 연모닝🐹🦕🖤 6 05.16 305
1233 잡담 연지구 연모닝🐹🦕🖤 7 05.15 309
1232 잡담 연지구 나이트 로그 / 찻잔에서의 연지구 3 05.15 258
1231 잡담 연지구 연모닝🐹🦕🖤 8 05.14 1,867
1230 잡담 연지구 연모닝🐹🦕🖤 5 05.13 456
1229 잡담 연지구 연모닝🐹🦕🖤 4 05.12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