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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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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되길 원치 않았지만, 찬란하게 빛났다-
4황자 왕 소(王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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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땐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자라서는 고려 제4대 황제 <광종>. 
그리고, 죽어서까지 <해수의 연인>이고 싶었던 사내. 

고려 건국 초. 
태조는 강력한 호족세력과의 거듭된 혼인으로 황실 세력을 확장했고, 어머니 황후 유씨는 남편의 사랑을 독점하기 위해 아들을 인질로 삼았다. 결국 어머니는 어린 아들의 뺨에 지워지지 않는 흉을 냈고, 자신의 실수를 멀리 하기 위해 신주 강씨 집안에 양자로 보내 버렸다. 아름다운 외모를 제일로 여기는 고려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삶이라니-
모두가 그를 ‘괴물’로 여기는 삶에 치여, 
왕소는 누구도 제 얼굴을 쳐다보게 허용치 않는 무섭고 잔인한 ‘늑대개’로 자란다. 난생 처음, 섣달 그믐 나례 의식에 다른 황자들과 나란히 진자를 맡게 되자, 그토록 그립던 어머니를 만난단 기대에 설레지만...
4황자를 기다리는 건 여전히 그를 ‘불운의 징표’로 여기는 어머니와 형제의 냉대, 그리고 겁도 없이 바락바락 대드는 ‘해수’란 계집이었다. 
그리고, 고작 한 뼘의 흉 때문에 긴 인생을 망치진 말라 잔소리하는 해수를 바라보며, 4황자 왕소는 여태까지 그려왔던 것과 전혀 다른 생을 꿈꾸기 시작한다.






검은 태양이 뜰 때, 운명의 상대를 찾아 영혼의 시간여행이 시작됐다-
해 수(解 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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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 고려 여인.
21세기 대한민국 ‘고하진’의 영혼이 수직 낙하한 신체의 주인이다. 8황자 ‘왕욱’의 아내 ‘해씨’의 육촌동생으로, 병든 언니의 말동무로 송악에 온 지 여러 해째.

나례(귀신 쫓는 행사)를 앞두고 목욕재계 하는 황자들을 훔쳐보려 황궁 세욕터에 숨어 들었다가 물에 빠져 정신을 잃는데... 해수의 진짜 영혼이 떠난 자리에 대신 들어선 사람이 바로 ‘고하진’ - 현대의 26살 화장품 회사 직원인 것. 
연인과 베프에게 쌍으로 배신 당해 인생 막장에 몰린 고하진 역시, 심정지 일보 직전 상태에서 어떤 이유로 고려의 한복판, 황궁에서 해수의 외모를 뒤집어 쓴 채 죽었다 살아난 거다. 
하진은 도저히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하자 ‘해수’의 모습으로 고려에서 버텨내기로 마음 먹는데...
아무리 감추려 애를 써도 다른 고려 여인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말과 행동, 
독특한 현대적 사고 방식, 특유의 다정하고 씩씩한 기질...예전의 해수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 탓에 8황자 왕욱을 비롯한 황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그들과 다양한 사건 사고로 엮이게 된다. 







은애하는 모든 걸 지키려면, 스스로 빛나야만 했다-
8황자 왕 욱(王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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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를 겸비한 인재, 고려판 뇌섹남이다. 
4황자 왕소와는 한 해에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과 성향을 지닌 채 자랐다. 신분 고하에 상관없이 자기 사람을 모으는데 능한, 타고난 리더이자 정치가.
외가인 황보가는 ‘욱’을 차기 황제로 세우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중이다. 온 집안의 기대와 책임을 끌어 안고 사느라, 온전한 자신의 인생을 즐겨보지 못했던 그의 앞에, 어느 날 낮도깨비 같은 계집애 ‘해수’가 등장한다.  애늙은이처럼 점잖게만 살던 욱에게 웃음과 눈물을 되돌려 주고,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단 욕심을 알게 해 준 그녀. 어려서 정략 결혼한 ‘해씨부인’과 예의 바른 관계를 유지해 오던 그에게 난생 처음 ‘사랑’ 이란 감정을 알게 해 준 해수를 얻기 위해선, 치열한 황위 다툼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는데...








황제는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타고 나야 하는 것. 고려의 주인은 ‘나’다. 
3황자 왕 요(王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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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어머니인 황후 유씨에 의해 ‘황제’로 길러진 완전무결한 사내. 
외모, 집안, 재능...어느 것 하나 차기 황제로 모자란 것이 없건만, 그저 늦게 태어난 이유로 ‘정윤’이 되지 못한 게 한이다. 이복형 ‘무’를 볼 때마다 내 자리를 대신 꿰차고 있는 듯해서 불쾌할 지경. 
늘 남의 것을 바라보며 자랐으니, 아무리 사소한 것도 전부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린다. 욕심 많고 오만한데, 외가까지 든든하니 형제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존재다. 남의 약점을 파고들어 쥐고 흔들기 좋아하지만, 실은 감정이 섬세하고 제 손에 피 묻히는 걸 싫어하는 결벽증을 지녔다. 그는 고려의 3대 황제, <정종>이다.











태양도 별도 아닌, 그저 거칠 것 없이 자유로운 바람이고 싶었다-
13황자 왕 욱(王郁/ 백아伯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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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신라 왕족이라, 어려서부터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 왔다. 
서예, 그림, 악기, 도예...못하는 게 없지만 특히 거문고를 잘 다뤄, 형제들은 8황자와 구별하기 위해 ‘백아’라고 부른다. 고려 최고의 미남으로, 백아 황자가 황궁을 나서면, 온 송악의 여인들이 버선발로 뛰어 나온단 소문이 파다하다. 
망국의 왕실을 외가로 뒀으니 황위를 물려 받기란 애시당초 힘든 일. 유유자적 인생을 즐기지만, 나라 돌아가는 사정에 무지하진 않다. 신분을 감춘 채 만난 우희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둘 사이에는 극복할 수 없는 시대적 아픔이 자리하는데...











한 여인의 하늘로 살며, 매일 웃을 일만 있으면 행복한 인생 아니더냐?
10황자 왕 은(王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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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는, 평생 ‘중2병’의 남자. 혈기왕성한 나이라 오로지 ‘여자와 연애’에 모든 신경이 집중돼 있지만,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지식만 가득해 쓸모가 없다.
과거로 온 ‘해수’와 싸운 끝에 정이 들어 첫사랑을 품지만, 청천벽력. 대장군 박수경의 딸 ‘박순덕’과 혼인을 하게 된다! 혼인 후에도 해수를 잊지 못해 순덕을 서운하게 하지만, 내심 자신만을 바라보는 순덕에 대한 애정을 키워 간다. 










그가 모두를 태워 없애기 전에 죽여야겠다. 그는 가짜 태양이니까!
14황자 왕 정(王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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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요, 왕소와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지만, 
형들과는 판이하게 사랑만 받고 자란 천상 막내다. 
누구 하나 싫어하는 사람 없고, 언제나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의 매력남. 그런데 이상하게 해수에게만 그 매력이 통하지 않으니 속상해 죽을 지경이다. 하진이 고려에 갓 왔을 땐, 허세작렬 소년이었는데...전장을 누비고 돌아 오면서 순정만화에나 나올 법한 심쿵한 ‘사내’가 된다. 4황자의 황위 찬탈 의혹을 품고, 끝까지 대립한다. 










황제로 키워졌으나, 복(福)이 아닌 업(業)으로 여겼다-
정윤(正胤) 왕 무(王武) | 김산호

태조 왕건이 느지막이 얻은 첫아들로 사랑과 신임을 독차지 한다. 곰인형처럼 선량한 외모와 심성을 지녔지만, 무예에 있어선 천하무적. 
전쟁터마다 빈번히 무공을 세우고 일찌감치 정윤(황태자)에 책봉 되었다. 아버지 주변의 가신들과도 스스럼없는 사이. 겸손하고 소탈하고 잘 웃는 ‘좋은 사람’이지만, ‘좋은 황제’가 되기엔 강단과 배경에서 역부족이다. 이 사내가 바로 고려의 2대 황제, <혜종> 이다. 











금과 은에 눈이 멀어, 그 아이의 빛남을 알아 보지 못했다- 
9황자 왕 원(王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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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공신 유금필의 외손자.
스스로 황제가 될 자질이 있다 여기지만, 그를 황재皇材로 여기는 사람은 그저 건달들 뿐. 
외모 치장하는 데에 관심이 많고 사치스러우며, 세상 돌아가는 일을 빠삭하게 잘 아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현실감은 떨어진다. 재물이 손에서 떠나지 않아 주변에 사람들이 들끓는 것 같지만 정작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고 의지할만한 형제는 곁에 없다. 그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여기저기 유리한 쪽으로 옮겨 다닐 뿐이다. 








천기를 아는 유일한 자- 그의 주인이 고려를 지배한다!
최지몽 | 김성균

천문과 점에 빼어난, 똘끼 다분한 천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나라를 쏘다니며 온갖 일을 보고, 듣고, 참견한다.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장난 좋아하고...늘 선문답 같은 말을 흘리고 다니기 일쑤라, 태조의 신임이 없었다면, 딱 ‘미친놈’으로 몰렸을 것이지만,그가 천기누설과 인간적인 정(情) 사이에서 갈등하며 힘들어 방황하는 줄은, 누구도 모른다. 해수(하진)의 정체를 일찌감치 눈치챘을 수도? 








혼인으로 날 속박하려 드니, 혼인으로 이 고려의 주인이 되어 주마. 
황보 연화(後 광종비 대목황후大穆王后 皇甫氏) | 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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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와 황후 황보씨 사이에서 태어난, 태조에게 가장 사랑받는 딸. 
신분에 걸맞는 품위와 미모를 지녔지만, 그만큼 신분과 지위에 집착 또한 대단하다. 여인으로 태어난 바람에 황위 계승에서 멀어진 걸 내심 아쉬워 한다. 그래서, ‘황제 위의 천제’, 즉 ‘킹 메이커’가 되고 싶다. 한 치 앞을 모르는 황궁에서 팔자 좋게 사랑 타령이나 하는 해수가 무척이나 싫다. 연화에게 사랑이나 혼인은 감정이 아닌 생사의 문제였으니까. 









황제는 버릴 수 있을 때 모든 걸 버리는 자리다. 
태조 왕건(王建) | 조민기

거목(巨木). 건국 영웅. 
호방하지만 섬세하고, 잔인하지만 다정하다. 
늙은 늑대 - 사람 다루는데 능하고 속내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노회하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온 나라의 강력한 호족 집안과 수없는 혼인을 거듭해 든든한 세력을 구축하지만...맏아들이자 전쟁터를 함께 누빈 맏아들 ‘무’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아들들 사이에 불만을 일으키고. 사후 치열한 황위 다툼을 유발하는 빌미가 된다. 









이 고려는 반드시 내 아들의 것이 되어야 해! 
황후 유씨(신명순성황후) | 박지영

충주지방의 가장 큰 호족세력인 유긍달의 딸로, 인생에 흠 하나도 허용하지않는 완벽주의자. 
태조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혼인을 거듭하는 태조에게 상처 받곤 한다. 그래서, 반드시 자신의 아들 ‘요’를 황제로 만들어 태조에게 복수하고 싶다. 그녀에게 자식이란, 자신의 완벽한 인생을 위해서 얼마든지 버리고, 이용할 수 있는 존재일 뿐. 얼굴에 자리한 큰 흉터 때문에 일찌감치 황위 계승에서 멀어진 아들 ‘소’는 일찌감치 양자로 보내 버리고, 잘나고 똑똑한 ‘요’와 ‘정’에게 모든 기대를 걸고 있다. 죽을 때까지 아들 왕소(광종)에게 회한을 남기는, 모질고 모진 어머니. 








꿈이 꺾이고 배신 당할지라도...결코 포기하진 않는다.
황후 황보씨(신정황후) | 정경순

황주의 개국공신 황보제공(皇甫悌恭)의 딸이자 ‘8황자 왕욱’과 ‘황보연화’의 모후. 
덕이 많고, 검소하고 슬기로워 백관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 황후 유씨의 견제를 받곤 한다. 한 때 태조의 오해를 받아 괴로웠던 적도 있으나, 다시 황궁에 복귀한 후 끝없이 자식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지혜를 발휘한다. 가문의 모든 압박이 자식들에게 대신 쏟아진 바람에 자식들의 인생이 뒤틀렸다는 자책감에 늘 괴롭지만...
그녀에게도 꿈은 남아 있다. 황제의 은애를 받지 못할 바엔, 황제의 어미라도 되고 싶다. 











이 나라 세우는 것도 도왔는데, 확 엎어 버리는 건 못 도울까?
박수경 | 성동일

태조와 함께 고려를 세운 개국공신, 대장군. 
태조의 비 몽량원부인과 박순덕의 아버지다. 
사나운 외모와 걸걸한 입담을 지녔지만, 순덕에게만큼은 지극히 너그러운 딸바보. 4황자 왕소의 자질을 일찌감치 알아채고, 그를 황좌에 앉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름 없는 궁녀라도 좋다. 오직 한 사람만 기억해주면 충분하니까. 
오상궁 | 우희진

황궁 내 다미원의 최고 상궁. 해수의 스승. 
단아한 외모지만 절대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감정을 쉬이 드러내지 않는다. 
고려 건국 전부터 태조의 연인이었으나, 이젠 그저 황제의 치장을 도우며 눈빛을 나누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신세다. 황자들과 스스럼 없이 교류하는 해수를 늘 불안해하고 못마땅해 한다. 해수의 운명이 꼭 자신을 닮을 것 같아 두렵기 때문이다. 











그 분께 내 떠난 자리가 오래도록 향기로운 여인이 되고 싶었다- 
해씨부인 | 박시은

8황자 왕욱의 정실부인이자, 해수의 육촌 언니.
외모에서부터 우아한 기품이 묻어나고, 문(文)과 예(藝)에도 조예가 깊다. 인자하고 따스한 성품으로 주변 사람들을 아우를 줄 아는 여인. 모함을 받고 온 집안이 황궁에서 내쳐진 8황자에게 첫 눈에 반해, 혼인을 감행하고, 다시 송악에서 세력을 잡도록 물심양면 돕는다. 8황자의 존경은 받지만, 사랑을 받지 못한단 걸 잘 알고 있다. 










한 번 품은 마음을 결코 버릴 순 없었다- 
채령 | 진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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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의 시비侍婢).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눈웃음과 해맑은 미소를 지녔다. 
불우한 어린 시절,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몸종이 되었지만 가족을 미워하기는커녕 늘 가족 걱정이 태산인 심성 착한 아이. 누구보다 해수와 가까이 지내며, 친동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해수조차 알지 못한 큰 비밀을 가지고 있었음이 훗날 드러난다. 









인생의 가장 바닥에서 만난 사랑에 목숨을 걸었다-
우희 |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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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견훤의 넷째 아들 ‘금강’의 살아 남은 유일한 핏줄, 마지막 공주.
가족과 나라를 잃은 뒤,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여러 번이었지만, 고려 황제에 대한 복수심 하나로 악착같이 버텼다. 태조 암살을 목적으로 황궁 교방의 가무 전담 기녀로 숨어 들었다가, 신분을 위장하고 민생을 돌아보던 13황자 ‘백아’와 운명적인 만남을 거듭한다. 비록 망국의 공주이나, 백성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해 13황자와 갈등을 겪게 되는 비운의 여인.









은애는 믿어주는 것. 남들이 뭐라건 그 분은 고려 최고의 사내시다! 
박순덕 | 지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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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박수경의 딸. 10황자 ‘왕은’의 부인.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전쟁터를 떠돌며 무예를 익혀, 어떤 사내에게도 꿀리지 않는 ‘용사’가 됐다. 어린 시절의 첫사랑인 10황자를 못 잊어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인을 강행하지만, 해수를 그리워하는 남편 때문에 속을 끓인다. 배운 것도 많고 지혜롭지만, 10황자 앞에만 서면 덜덜 떨며 말문이 막히는 바람에 곧잘 바보 취급을 당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10황자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는 외유내강, 일편단심의 여인. 







배신은 습관이고, 중독이다. 
박영규 본명최병모

후백제 견훤의 사위로, 고려의 후삼국 통일을 공을 세워 좌승으로 제수 받는다.
태조의 부인 동산원부인과 정종의 비 문공왕후의 아버지. 정종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후백제 공주 우희를 간자로 이용한다. 








형님만큼은 아니어도, 내 자그마한 나라 정돈 가져야 하지 않을까?
왕식렴 본명박정학

삼중대광 평달의 아들로 태조 왕건의 사촌동생이다. 
서경을 기반으로 한 막강한 실력자로, 송악에서 벌어지는 조카들의 황위다툼을 느긋이 관망 중이다. 누가 이기든, 내 편으로 삼아 서경 천도를 이뤄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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