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모두 힐링코미디라고 해서
마음 놓고 보다가 뭔가 흐름이 넘넘 불치병으로 흐르는 상황에
아니 힐링코미디라고 했으니까...아닐거야...하면서 다들 서로 흐린눈으로
이거 자막 다른 거 보니까 다른 사람 이름이랑 착각해서 이런 에피소드 생겼을거야!!!
하면서 우리들끼리 서로 그래그래 에피소드일거야 하고 있다가
진짜 찐으로 판정 땅땅 나오고 나서 다들 잠시 말 없었던 기억.......
영순씨 불치병까지만 아니었으면 이거 두고두고 재탕했을 거 같은데
너무 아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