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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사내맞선 금희의 아파요 소리 들은 태무와 그 후 태무의 행동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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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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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무가 입덕 부정기를 끝내고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끌렸던거 같아” 라고 말하잖아

물론 계약연애에 대해서는 하리와 계속 엮일게 필요해서 굳이 억지로 되도 않은 핑계로 잡아둔 강태무의 개수작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짘ㅋ


https://gfycat.com/SaltyOblongAsianpiedstarling

https://gfycat.com/BlandDistortedBarracuda

금희에게 내일 약속때문에 전화했다가 “아파요” 라며 서럽게 우는 금희 목소리를 들은 태무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성인 여자가 한밤중에 서럽게 우는 소리 듣고 태무는 왜 울었을까 궁금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성인여자가 저렇게까지 아파요 하며, 서럽게 울 이유가 보통 몇가지 없자나 가장 대표적으로 연애, 일, 가족 뭐 이런건데
보통은 연애가 가장 많지…

신금희와 예기치 않게 계약 연애를 하게 됐지만 신금희가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전에 물어보지 않았잖아.

강태무가 내색은 안했지만 본능적으로 금희가 서럽게 우는 이유가 뭔가 남자 문제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게 아닐까 싶었어.


왜냐면


[img=https://blog.kakaocdn.net/dn/YHkNf/btrAcumL7Rz/VLUzqXRuIbsUPoYjK1mYq1/img.gif]

[img=https://blog.kakaocdn.net/dn/sLiW5/btrAdHE01ll/VcghgwiezEiIQTZhs6813k/img.gif]

강태무가 다음날 이전에 만났을때와는 미묘하게 달라. 무지 차가워…

[img=https://blog.kakaocdn.net/dn/c0MiQc/btrz538XWsg/8MpojqDD2J5fXpktiouXk1/img.gif]

물론 이전에도 다가가기 쉽거나 살가운 사람은 아니었지만 계약 연애 하자고 금희를 붙잡고 계속 금희를 몰아붙이면서 당겼던 강태무였거든.

각성전이지만 처음부터 반해서 결혼 하자고 했고 계약연애 핑계로 엮이고 싶은 사람이었어 태무에게 금희는.

근데 금희한테 이전에 애인이 있는지 같은건 우선 금희와 어떻게든 인연을 엮을 핑계가 필요해서 직진한 태무는 확인을 못했지.

태무가 미처 확인은 못했지만 금희에게 사랑하는 연인 또는 남자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지지.


https://gfycat.com/ConcreteIdolizedDevilfish

할아버지 만나러 가는 길의 태무는 이전과는 미묘하게 달라진 냉한 강태무인데,,,

전날에는 “무슨일이길래…참…” 말하면서 걱정했는데 다음날 갑자기 분위기가 바껴서 금희한테 차갑게 구는거지? 이해가 안됐었거든.

근데 강태무가 ‘혹시 신금희가 남자문제로 힘들어서 저렇게 서럽게 아프다고 우는걸까…’ 라고 속으로 조금이라도 생각해서 금희한테 차갑게 대하는거면 갑자기 냉한 저 분위기가 이해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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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면 저 안에서만큼은 날 진짜로 사랑해봐요

그래서 약간 도발 하듯 이렇게 말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

https://gfycat.com/ElegantCourteousInca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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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무 눈치 겁나 빠른데, 금희와 같이 간 공연장에서의 사연과 사연을 듣고 우는 금희를 보면서 역시나 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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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년 짝사랑 끝났다는 금희의 말을 듣고 다시 직진해도 되겠다라는 확신을 가진게 아닐까 싶어


https://gfycat.com/HeavyGlitteringKittiwake

https://gfycat.com/FluffyDeadlyAmericanavocet

금희의 짝사랑이 끝난걸 확인 했고, 낮에 예민하게 군것도 사과 했지.
그래서인지 이때부터 이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게 보이기 시작해.
편하게 농담도 건넬 만큼.

아 그리고 이때부터인거 같은데 “신금희씨” 에서 자연스럽게 “금희씨” 라고 성떼고 부르더라
이전에는 “신금희씨 직장이 어딘데요” 라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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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짜 연애 말고 진짜 연애 해봐요” 라는 금희의 말에 강태무는 “(금희와) 가짜 연애 말고 (금희와) 진짜 연애 해봐요“ 이렇게 느낀게 아닐까

그래서 직진 시작한 강태무가 4화에 금희한테 전화해서 혼자 밀당 하고 안부 안물어서 서운해서 뭐라 하고, 오늘 저녁 같이 할까요 같은 데이트 신청이 갑자기 나온건 아닌거 같더라.







https://gfycat.com/GroundedOnlyCamel

https://gfycat.com/BasicGlamorousKoala

금희의 서럽게 우는 소리에 혹시 저도 몰랐던 애인이 있었을까봐 태무가 다음날 냉한 분위기였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주절 거려 봤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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