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인생드 목록에 올라갈듯.
남주 처절하게 구르는 거 취향이라 (ex. 차칸남자, 악의 꽃 등) 취저인 것도 취저인 거지만
전하려는 메세지도 좋은 것 같아.
평범한 사람들의 실수가 누적되어 사고가 되지 않도록 막는 것 - 이것이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완전한 악도 존재하지. 하지만, 그런 악도 막을 수 있는 것이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었는데
그걸 짚어준 것 같아 보이네.
물론 제일 좋은 건 이준호가 처절하게 구른다는 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