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무는 아버지에게 한번도 웃어주지 않았는데 성인이 된 채도진(나무)가 경찰서 팀장님에게 환하게 웃으며 얘기하고 도진이 머리쓰다듬어 주는걸 아버지인 허준호가 구치소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보게되고 눈이 돌아버린 허준호 그는 곧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