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은 그날밤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단 느낌인듯 그나마 서로 어릴적 추억으로 위안삼으려 한것처럼 보여서.. 나중에 사건해결 후 무원이 커피잔 들고 있는 게 어찌나 뭉클하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