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아주 극단적인 예에 귀한 사람탈을 쓴 결국 하찮게 된 괴물.. 윤희재
주변의 환경만 양질로 바뀌어 케어할 수 있다면 개과천선도 가능하는 걸 보여준 미운 7살.. 윤현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건 한순간일 수 있는데 그에 따른 죄책감과 주변의 찝찝해하는 선입견은 만만치않은 상처로 평생을 옥죌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 길무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아닌 윤희재 제외)
그들의 곁에서 니 잘못 아니다, 말해주고 손 잡아주고 안아줄 수 있다면 그곳에 파릇히 자라날 녹원과 사람이 있고 구원이 있다는 메세지
이걸 작감배가 해내었지ㅠㅠ
내가 그래서 정말 애정했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