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 사람이 꽤 비슷한 말을 했어
송아는 현승이 자체를 사랑하기보다 현승이가 사랑 주는걸 단순히 고맙게 받는거 같다고
나는 이게 나름 정확히 송아 상태 그대로를 본거 같다고 생각함
단, 장막 하나가 걷어지기 직전의 상태를
커리어적으로 너무 큰 복댕이가 굴러들어오니까 송아는 계속 마음을 합리화 하기 시작하는거야
내가 이것과 너 중에 어느걸 선택해야 할까
당장은 본인이 현승이한테 어느정도 마음인지 가늠을/자각을 못하고 있으니까 자꾸 유럽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그래 너는 참 좋은 사람이고 그래서 내가 너를 좋아하는거겠지 > 근데 고작 좋은 사람이라 좋아하는 마음 정도로는 이 커리어를 포기를 못하겠다
이거는 궁예지만 어쨌든 이런 식으로
본인이 현승이한테 가진 마음을 자꾸 이성적으로, 머리로 가늠하려 한거임 무형의 마음을 머리로 계산하다보면 축소되어 보이고 머리로 계산했을때 어마어마한 유럽커리어랑 비교하면 밸붕처럼 느껴지는거지 (진짜가 아니라 그렇게 느껴지는거임)
그니까 결론은
그렇게 본 사람도 맞긴 맞아
다만 송아가 본인 마음을 착각해서 결론내린 그대로를 본거임 송아 마음의 진실을 본게 아니고 송아가 결론내린걸
남은 3회는 머리로 계산해본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깨닫는 회차가 될거라고 봄
송아는 현승이 자체를 사랑하기보다 현승이가 사랑 주는걸 단순히 고맙게 받는거 같다고
나는 이게 나름 정확히 송아 상태 그대로를 본거 같다고 생각함
단, 장막 하나가 걷어지기 직전의 상태를
커리어적으로 너무 큰 복댕이가 굴러들어오니까 송아는 계속 마음을 합리화 하기 시작하는거야
내가 이것과 너 중에 어느걸 선택해야 할까
당장은 본인이 현승이한테 어느정도 마음인지 가늠을/자각을 못하고 있으니까 자꾸 유럽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그래 너는 참 좋은 사람이고 그래서 내가 너를 좋아하는거겠지 > 근데 고작 좋은 사람이라 좋아하는 마음 정도로는 이 커리어를 포기를 못하겠다
이거는 궁예지만 어쨌든 이런 식으로
본인이 현승이한테 가진 마음을 자꾸 이성적으로, 머리로 가늠하려 한거임 무형의 마음을 머리로 계산하다보면 축소되어 보이고 머리로 계산했을때 어마어마한 유럽커리어랑 비교하면 밸붕처럼 느껴지는거지 (진짜가 아니라 그렇게 느껴지는거임)
그니까 결론은
그렇게 본 사람도 맞긴 맞아
다만 송아가 본인 마음을 착각해서 결론내린 그대로를 본거임 송아 마음의 진실을 본게 아니고 송아가 결론내린걸
남은 3회는 머리로 계산해본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깨닫는 회차가 될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