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음식물쓰레기봉투에 까서 다 넣으니 한가득...
애초에 6개월간 거의 입은 안대긴 했으나..
탕비실에서 남들 과자 집을때 따라집고,
누가 과자 줄 때 받아서쟁이는 습관은 있었기에....
사실 과자까는거 오랜만이라 겁나긴 했는데
밀가루 설탕 당 조합이다..
생각하며 까니까 참을 만해서 다 까서버림
기초+550 정도는 먹어주는 다이어턴데
쟁이는 나쁜 습관 끊으려고 이런거..
정신차려보니 냉동실 1칸의 반이 미니과자들이더라고..
이제 내 인생에 디저트는
커피 라떼
무가당두유
그릭요거트
85%이상의 다크초코 소량
견과류
가끔의 퀘바
가끔의 과일 정도였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