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 몸을 보고 만족하는 건 살 빠졌을 때긴한데..
취직하고 힘들어서 5~6키로가 빠졌거든? 생전 다이어트해본적이 없는데 빠져서 유지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강박시작된 거 같음 ㅜㅜ 3년 유지하다가 최근 5개월동안 다시 4키로 정도 쪘는데 다이어트를 일부러 해서 뺀게 아니니까 빼는게 더 힘든 것 같고 원래 식욕도 별로 없었는데 다이어트 하려니까 보상심리랑 강박 음식 집착이 생겨서 먹을 수 있을 때가 되면 계속 입에 막 넣음 ㅜㅜ 일주일에도 몸무게가 몇키로씩 왔다갔다하는데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보통 몸무게였는데 한 번 말랐다가 돌아오니까 더 강박생기는 거 같아ㅠㅠㅠ 병원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