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초부터 헬스+식단 시작해서 1년동안 16키로 정도 감량했음
근손실 거의 없고 체지방으로만 온전히 감량한거라 개뿌듯했는데
작년 가을쯤부터 헬스 너무 지겹고 재미없어서 필테 시작했거든?
근데 필테가 생각보다 운동량이 너무 없는거야ㅠㅠ
거기에 올초부터 골반쪽에 무리가 감...
이게 운동하면 아프고 쉬면 낫고 반복하는 바람에 운동을 제대로 못함......
생리하면 원래 골반도 같이 아픈 타입이라 진짜 올해는 아예 운동 못하고 한달 온전히 쉰 날도 있음..
다시 나한테 맞는 운동 찾아 삼만리 신세인데ㅠㅠ
헬스장을 다시 다닐지 수영을 해볼지 고민중이야
수영은 애기때 잠깐 배우다가 중이염 걸러셔 그만둔 이래로 해본적 없어!
친구는 수영 운동량 엄청 나니까 수영 추천하고 있고
나는 해본적이 없는 운동이라 수영을 할지 헬스를 할지 고민중이야!
지금 내가 현생이 너무 바빠서 운동 2가지를 병행할 상황은 못됨ㅠㅠ
어떤 운동 해보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