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저렴한 티켓으로 잡아놨거든
클래식 공연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뭐든 가서 들으면 넘 좋기만한 단계거든.
그래서 작년에 너무 무리하다보니 통장이.....조만간 큰일날 것 같아서 ㅋㅋㅋ
공연을 확 줄이려고 했더니 그건 또 너무 아쉽고 ㅠㅠ 대신 눈물을 머금고 3층으로 3층으로 날아오르고 있어.
뮤지컬이면 오페라 글라스 들고 3층으로 가도 나쁘지 않았거든. 그런데 클래식 공연들은 어떨지 모르겠어.
보통 피아노 리사이틀 아님 오케공연 주로 다니는 편이고 가끔 오페라 콘서트나 오페라 갈라공연도 보러 가.
가성비 괜찮은지 ㅠㅠ 일단 예매는 일찍 열리니까 닥치는대로 예매는 했는데
아직 이런 자리 경험을 못해봐서 ㅠㅠ 티켓은 쌓여만가고 점점 불안해진다.
공연들 왜이렇게 예매가 일찍 열리는지ㅠㅠ 당장 다음주 공연부터 멀게는 6월표까지 있는데 ㅠㅠ
예당 3층, 롯콘 RP 등등 위로 옆으로(....) 가고 있는데 괜찮은 선택인걸까 ㅠ
오늘은 짐머만 인천 아트센터 열렸는데 1층 S석과 3층 B석 잡아놓고 고민 중 ㅠㅠㅠ (10만원 vs 4만원)
덬들은 공연 횟수를 줄이고 좋은 자리 vs 공연은 보고싶은 만큼 보되 저렴한 자리 중 어느 쪽이 더 나을 것 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