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여주가 2018년 가서 ㄹㅇ 뭣도없는 상황인데도 싸가지로 굴고
미용실 일자리 줬는데도 무시하고 개 뻗대서 아오 성격 진짜.... 하는 생각과 함께 매우빠른 하차위기
아무리 부자로 떵떵거리면서 살았어도 그렇지 인성이 좀 꿀밤 먹이고 싶음 사실 이건 18년 넘어오기 전부터 느낌 그리고 내가 원래 이런 캐릭터를 못참긴 함
그래서 서치 살짝 해봤더니 보다보면 정신을 차린대 여주가 불쌍해진대
오 ㅇㅋ.... 일단 킵고잉 모드로 계속 ㄱㄱ
무슨 드라마식 주인공버프 오지네 일이 뭐 저런식으로 쉽게 풀려 싶긴 했지만
여튼 이제 미용실 일 각잡고 제대로 하나 싶으니까 이번엔 미용실 인간들이 지랄바통을 이어받음
아니 땅콩 알레르기 그거 장샤오위안한테 덮어씌우려고 한게 ㄹㅇ 싸이코인데
왜 무슨 장샤오위안도 동급 잘못을 한것처럼 도매금으로 취급해서 불이익을 줌?ㅋㅋㅋㅋㅋㅋㅋㅋ
점장은 내가 사리분별도 못하는 점장이냐고 그러는데 ㅅㅂ 그럼 이게 옳게 된 일처리냐고
걔가 잘못한거니 해고해야했지만 여기서 오래 일했으니까 지켜보자고 한거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와중에 일터지고 나니까 시스템 갈아엎는단것도 웃기고 뭔 미용실이 이런식으로 허접하게 굴러가
하 그리고 남주 이 ㅅㅂ..... 장샤오위안이 처음에 나는 니가 아는 애가 아니라고 할땐 귓등으로도 안쳐듣더니
물론 바로 믿는게 더 이상한 얘기니까 뭐 그거까진 오케이
근데 그 여주가 가져온 폰 보고나서 ㄹㅇ 믿게된 후로 너 꺼지고 원래 장샤오위안 돌려내라고 아주 지랄 지랄 생지랄을
얘도 오고싶어서 온거 아니고 돌아가고싶다는데 지 할말만 하고 지 생각만 중요하지
존나 벽임 벽 글쓰면서 또 열받음 아
그리고 내가 아직 초반만 봐서 이 세계관? 설정? 이 어떻게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장샤오위안이 둘인게 아니고 갸가 갸같은데 느낌이.....
저렇게 막 대한걸 존나 후회하게 될것같은데.... 아님 말고🙄
아무튼 ㅅㅂ 빡치긴 해도 재미는 있어ㅋㅋㅋㅋㅋㅋㅋ보기전에 예상한거랑은 전개가 좀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