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설명만 들어서는 뭔 내용인가 했더니
결혼 10주년 기념 파티에서 여주 남편이 어떤 여자랑 바람피는 걸 목격함 그 여자는 남주와 약혼한 사이고 계약약혼 했고 남주는 사실 여주를 아직도 좋아하눈 상태인 거 같았음
근데 그 바람 핀 걸 본 게 남주 약혼녀가 일부러 여주한테 시그널 보내서 보게 한 거고 그 일로 충격 받아 여주는 강물인지 바닷물인지에 빠지는데 동시에 남주 약혼녀를 누가 밀어버려서 한날 한시에 같은 물에 빠지게 되고 여주가 남주 약혼녀 몸에 들어가서 깨어나게 됨
여주 몸은 혼수상태고 여주는 자기는 남주 약혼녀가 아니라 여주다 말하고 싶은데 난 누구누구야 라고 말하려고만 하면 머리가 아픔ㅋㅋㅋㅋㅋ
구러니 사람들은 여주인지 모르고 여전히 남주는 자기를 벌레 보듯 보고 여주 남편ㅅㄲ는 내연녀한테 자꾸 들러붙는데 그게 사실은 여주니까 눈 앞에서 내 남편이 바람피는 걸 직접 보는거고
여튼 아주 혼란해 자극적이야ㅋㅋ 이게 지금 1~2화 내용이었거든ㅋㅋㅋ 과연 여주가 어케 복수하고 어케 여주인지 밝혀지고 남주랑 잘 이어질 수 있을지 약간 궁금하긴 하더라ㅋㅋㅋ
구리고 라정 약혼녀 집안 사람들 앞에선 다정한 약혼남 연기하다가 둘만 있을 땐 싹 바껴서 구러니까 ㅈㄴ 맛나... ㅋㅋㅋ
아아 발가락 아니라 머리까지 푹 담그게 생걋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