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chocojjinpang_v/status/1023524159307964416
정국 --> 태형
태형이형은 일단..잘생겼(웃음) 잘생겼고
또 일단 되게 많은..그니까..모르겠어요..살짝 천재같기도 해요.. 되게 보면 어쩔 때 보면 이 형은 되게 막..되게 다른 사람한테 막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이 형이 뒤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고 꼼꼼히 그런 세심한 형이더라구요.
또 그만큼 스펙트럼도 되게 넓은 것 같고.
또 그리고 욕심 안 부리고 뭔가.. 저처럼 인제 저는 욕심이 많고 막 다 하고 싶어하는데
그 형은 뭔가 본인이 하고 싶은 거 안에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내가는게, 어 그 부분이 좀 차분함? 그런게 배워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지민 --> 태형
내 친구, 태형이..존경이라고 하면은 뭔가..
때묻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들 때가 있어요.
뭔가.. 아이같다는 느낌이랑은 전혀 다른 것 같아요.
'애같다' 이런거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좀 '때묻지 않은 느낌' 이 들 때가 많은데, 아마 제가 뭐 이렇게 설명 안 해도 다 아실 것 같은데
그런 모습들이 되게 귀엽게 다가오고, 그리고 그게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게 또 한번 더 뭔가 저희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때도 있고
오히려 그게 또 힘이 될 때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때묻지 않을 수 있구나'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참 부럽기도 하고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