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애들 문제가 제일 큰건 맞는데
개인적으로도 힘든일이 많은데 자꾸 커뮤만 쳐다보고 있자니 내 자신을 너무 갉아먹는 기분이라
지난주말부턴 방방도 하루에 한번 정도만 오고 있거든
근데 그 커뮤에 잠식돼있던 시간동안 할게 무궁무진하게 많더라
주말부터 오늘까지 매일 한시간씩 개인 공부도 하고있고
책도 3권 읽고 영화도 4편이나 봤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내가 진짜 커뮤에 미쳐있던 사람이라 가능한 결과기도 한데 ㅋㅋㅋ
이제 낼부턴 남준이 앨범 달려야하니 방방은 조금 더 오겠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