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덕수궁 미술관에 한국 자수 전시 보러갔어!!!
초입에 전통 활옷이 전시 되어있길래
친구한테 남주니 생각난다~~이런저런 감상평하고
친구랑 떨어져서 혼자 전시 보고있었는데
직원분이 나에게 걸어 오면서
저기요~! 하시는거야
나 뭐 잘못햇나... 두근두근하고있었는데
웃으시면서 눈인사와 약간의 끄덕임과 함께
내 손에 캔디를 꼬옥 쥐어주심...🥹
전시보기 전에 극장에서 윤기콘 보고 바로 와서
방탄사랑 뻐렁치고 있었는데..... 역시 평아를 다짐함😭💜
어제 그 분 코마워용!!!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