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생각해보니 나만의 은신처 같이 매직샵을 그렇게 루틴처럼 만든듯.. ㅋㅋ큐ㅠㅠ
그래서 처음 애들 좋아했을 때 저장한 사진들 짤들 찾아 보고 공카 가서 내가 처음으로 애들한테 쓴 편지들도 글, 댓글들도 한번 보고 처음 반했던 무대도 수백번 봤지만 또 새삼스럽게 가서 보거든
근데 신기하게 입덕한지 그래도 꽤 됐는데 내가 애들한테 쓴 편지, 글 보면 아 맞아 나 애들 이렇게 좋아했었지?! 이런게 아니라 나 여전히 이렇게 아니 더 사랑하고 있네 ㅎㅎ 이렇게 된다??!! 동시에 내가 그 당시 힘들었을 때 애들의 존재가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다시금 떠올라서 그저 애들한테 더 고맙고 더 사랑하게 돼ㅠㅠㅠㅠㅠ 보고싶구ㅠㅠㅠ
그러다보면 신기하게 마음에 사랑이 더 차면서 마음이 안정되더라
방탄을 보며 인류애를 얻고 동시에 괴롭히는 사람들을 보며 성악설을 믿게되었지만 그래도 사랑이 이기는건 맞는거 같아 내 안에 감정도 이러는거 보면
정말 방탄이랑 아미가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