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추천하면서 대표 출판물도 적을거니깐.. 추천도서 맞겠지...)

  (대표도서로 소개하는 것 가운데 개정판이 나온 경우에는 그 최신개정판의 출판년도를 기준으로 함.)

  [보충] (전공이 역사학이라 아무래도 역사쪽이 메인, 인문은 부수적)

  [보충] (아래 출판사 가운데 푸른역사와 역사비평사, 너머북스를 제외하면 '역사 도서'만 전문적으로 내는 출판사는 없고, 광범위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 전문이거나, 아니면 종합 출판인 경우가 더 많음. 역사, 인문서의 비중이 조금이라도 높거나 종합적인 출판물 가운데에서도 역사, 인문 분야에서 주목할 수 있는 출판사와 출판물을 소개한 글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아.)

  [보충] (대표 추천도서에 들어가 있는 목록 외에도 해당 출판사에서 나온 훌륭한 도서들이 많으므로 많관부 ^^)

  1. 푸른역사

  - 역사전문 출판사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곳.  대중서, 학술서 둘 다 취급하는데 모두 퀄리티가 좋음. 특히 『고려 무인 이야기』(2005)는 2019년에 개정판이 나오기 전까지는 중고 도서 시장 나왔다 하면 웃돈거래일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대중서 중 하나. 여기서 책을 내는 분들도 학술적으로는 신뢰도가 매우 높은 분들이고, 대표님 자체가 역사 전공자라 그런지 좋은 역사책을 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보인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아래 역사비평사와 함께 이 글에서 내가 가장 신뢰하는 출판사 중 하나.

  - 대표 추천도서 : 언급되지 않은 책들도 좋아! 특히 근현대사 쪽은 일일히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라 여기선 모조리 얘기하지 않은 것.

  이승한, 『고려 무인 이야기』(전4권), 2019

  이승한, 『개경에서 한양까지』(전2권), 2020

  정수복, 『한국 사회학과 세계 사회학』/『아카데믹 사회학의 계보학』/『역사 사회학의 계보학』/『비판 사회학의 계보학』, 2022

  강명관, 『조선의 뒷골목 풍경』, 2003

  강명관,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2007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전20권), 2021

  주진오 외, 『한국 여성사 깊이 읽기 : 역사 속 말없는 여성들에게 말 걸기』, 2013

  『한국고대사』(전2권)/『고려시대사』(전2권)/『조선시대사』(전2권)/『한국근대사』(전2권)/『한국현대사』(전2권), 2018 (한국역사연구회 시대사 총서-라는 기획으로 나옴.)

  김서령, 『여자전, 한 여자가 세상이다』, 2017

  이경구, 『조선, 철학의 왕국 : 호락논쟁 이야기』, 2018

  이경구, 『17세기 조선 지식인 지도』, 2007

  박광용, 『영조와 정조의 나라』, 1998

  

  2. 역사비평사

  - 역시 이 게시글에서 내가 가장 신뢰하는 출판사 가운데 하나. 역시 대중서, 학술서 두루두루 많고, 특히 역사문제연구소에서 간행하는 『역사비평』은 역사 관련 정기 간행물 가운데에서 가장 대중 친화적이지 싶어. 역시 근현대사 쪽은 100% 신뢰해도 무방한 곳이라고 보고, 특히 20세기 한국사-라는 시리즈로 나오는 책들은 남북한 현대사에 관심이 있으면 무조건 추천할만한 책.

  - 대표 추천도서

  역사문제연구소,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2014 (완간된 직후에는 세트로도 팔았는데 요새는 낱권으로만 판매하는 듯)

  젊은역사학자모임,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2017

  장신, 『조선·동아일보의 탄생』, 2021

  정요근, 『고려에서 조선으로』, 2019

  이문영, 『유사역사학 비판』, 2018

  서중석,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 1948 제헌선거에서 2007 대선까지』, 2008

  서중석, 『한국현대사 60년』, 2007

  오항녕, 『조선의 힘』, 2010

  역사비평 편집위원회, 『논쟁으로 읽는 한국사』(전2권), 2009

  이정철, 『대동법, 조선 최고의 개혁 :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삼는다』, 2010

  박태균, 『사건으로 읽는 대한민국 : 한국현대사의 그때 오늘』, 2013

  임경석, 『한국 사회주의의 기원』, 2003

  베른트 슈퇴버 저, 최승완 역, 『냉전이란 무엇인가 : 극단의 시대 1945~1991』, 2008

  조경달, 『민중과 유토피아 : 한국 근대 민중운동사』, 2009

  3. 너머북스

  - 신흥강자(?) 나온 책이 많진 않지만 이제까지는 늘 알찬 책들만 출판해 왔던듯. 학술서도 좀 있고 대중서도 있는데 역시 두루두루 읽을만 하고- 전문서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무겁지 않게 느껴지는 편집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거에 낚여서 샀다가 어렵다고 징징대는 지인도 있긴 하더라마는- 그래도 꽤 대중 친화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 대표 추천도서

  『하버드 중국사』(전6권), 2020

  미야지마 히로시 저, 박은영 역, 『한중일 비교 통사 : 역사상의 재정립이 필요한 때』, 2020

  김종호, 『화교 이야기 : 중국과 동남아 세계를 이해하는 키워드』, 2021

  김지수 저, 김대홍 역, 『정의의 감정들 : 조선 여성의 소송으로 본 젠더와 신분』, 2020

  오항녕, 『광해군 : 그 위험한 겨울』, 2012

  이이 저, 오항녕 역, 『율곡의 경연일기』, 2016

  이훈, 『만주족 이야기 : 만주의 눈으로 청 제국사를 새로 읽다』, 2018

  장지연, 『경복궁 시대를 세우다 : 새 권력은 왜 새 수도를 요구하였나』, 2018

  배항섭 외, 『비교와 연동으로 본 19세기 동아시아 : 동아시아사의 새로운 발견』, 2020

  박철상, 『나는 옛것이 좋아 때론 깨진 빗돌을 찾아다녔다 : 추사 김정희의 금석학』, 2015

  알렉산더 우드사이드 저, 민병희 역, 『잃어버린 근대성들 : 중국, 베트남, 한국 그리고 세계사의 위험성』, 2012

  4. 휴머니스트

  - 문화사, 세계사 관련 대중서 전문-이라고 해야 하나? 박시백 화백의 만화 조선왕조실록이 여기서 나온 것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대중서 가운데 읽을만한 역사책, 인문서가 많이 나와서 신뢰하는 편.(물론 문학도 내는 곳이라 역사, 인문 전문 출판사-라고 하기엔 좀 어폐가 있긴...) 박시백 화백의 만화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젠 판매되지 않고 대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전을 읽는다'시리즈(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서양이ㅡ 고전을 읽는다- 라는 제하로 꽤 대규모 시리즈가 나왔었지.)는 개인적으로 전문가 수준의 이해를 바탕에 두고 낸 훌륭한 대중서라고 생각함.

  - 대표 추천도서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전20권), 2021

  주경철, 『바다 인류』, 2022

  주영하, 『음식을 공부합니다 : 음식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9+3'첩 인문학 밥상』, 2021

  전국역사교사모임,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 (전2권), 2005

  전국역사교사모임,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전2권), 2019

  전국역사교사모임,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2007

  전국역사교사모임, 『처음 읽는 중국사』, 2018

  전국역사교사모임, 『처음 읽는 일본사』, 2018

  전국역사교사모임, 『처음 읽는 미국사』, 2018

  김재훈, 『친애하는 20세기 : 오늘의 클래식, 시대의 아이콘』, 2021

  박건호,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 2020

  정종현, 『제국대학의 조센징』, 2019

  5. 글항아리

  - 역사 쪽이든 인문 쪽이든 두루두루 읽을만한 책들이 많이 나옴. 문학동네 계열사라 그런지 어째서 그런지 하여튼 소설도 있는데 여기서 나온 소설은 읽어본게 없으므로 패스. 한국사보다는 동양사나 유럽사 쪽으로 읽을만한 것이 많고, 가끔 동양 고전 번역서가 나오기도 하는데 내용이 충실한 편이기도 함.(가끔 옥석을 가려야 할 때가 있긴 함.)

  - 대표 추천도서

  샤오젠성 저, 조경희 외 역, 『송나라의 슬픔 : 근대의 문턱에서 좌절한 중국 문명을 반성하다』, 2021

  장홍, 『와인 인문학 산책 : 신화와 역사부터 심리와 매너까지 와인의 모든 것』, 2020.

  웬디 A. 월러슨 저, 이종호 역, 『싸구려의 힘 : 현대 세계를 만든 값싼 것들의 문화사』, 2022

  김택규 역, 『이중톈 중국사』(현재 15권까지 출간, 완간 아님), 2022

  위민복, 『남의 나라 흑역사 : 사건과 인물로 읽는 유럽 어른들의 속사정』, 2021

  원매 저, 조성환 역, 『청나라 귀신요괴전 : 중국 괴력난신의 보고, 자불어 완역』 (전2권), 2021

  한동일, 『법으로 읽는 유럽사』, 2018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사람들의 동행 : 군신, 사제, 선후배, 부부, 친구, 의형제로 읽는 역사』, 2021

  마이클 하워드 저, 안두환 역, 『유럽사 속의 전쟁』, 2015

  스콧 앤더슨 저, 정태영 역, 『아라비아의 로렌스 : 전쟁, 속임수, 어리석은 제국주의 그리고 현대 중동의 탄생』, 2017

  6. 까치글방 (혹은 그냥 '까치')

  - 인문고전의 반열에 들어간 여러가지 책들을 신뢰도 높은 번역으로 출판하는 곳, 개인적으로는 거의 학부 때 역사 이론에 참조할 수 있는 도서는 까치에서 나온것만 읽었던 것 같음. 동양, 서양 카테고리 가리지 않고 신뢰도 높은 책들을 많이 냈고 그 외에 사회학에서도 읽을만한 것들이 좀 있음.

  - 대표 추천도서

  풍우란 저, 박성규 역, 『중국철학사』 (전2권), 1999

  에드워드 카 저, 김택현 역, 『역사란 무엇인가』, 2015

  마키아벨리 저, 강정인 역, 『군주론』, 2015

  장융 저, 이옥지 역, 『아이링, 칭링, 메이링 : 20세기 중국의 심장에 있었던 세 자매』, 2021

  주경철 외, 『근대 유럽의 형성 : 16~18세기』, 2011

  로크 저, 『통치론 : 시민정부의 참된 기원, 범위 및 그 목적에 관한 시론』, 2017

  니콜라스 V. 랴자놉스키 외 저, 조호연 역, 『러시아의 역사』(전2권), 2011

  구범진,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 2019

  페르낭 브로델 저, 주경철 역,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전6권), 2014

  에두아르트 푹스 저, 이기웅 외 역, 『풍속의 역사』 (전4권), 2001

  이매뉴얼 월러스틴 저, 김인중 외 다수 역, 『근대세계체제』 (전4권), 2017 (권마다 번역자가 다름)

  마틴 푸크너 저, 최파일 역, 『글이 만든 세계 : 세계사적 텍스트들의 위대한 이야기』, 2019

   어우.. 쓰다보니 힘들어서 더 못쓰겠ㄴ... 더 있는데 그건 나중에 다른 글을 통해서 써 보는 것으로 하겠ㅇ...(도망)

   아, 출판사, 도서의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이하 보충]

  7. 살림

  - 살림지식총서의 그 살림. 사실 이 말 한마디 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할 것 같은데 가벼운 핸드북이지만 결코 그 내용이 허술하지 않은 책들이 많아. 지식총서 한 권이라도 본 덬은 알겠지만 역사는 물론, 문화예술이나 인문학 전분야에 걸쳐서 두루두루 책을 내고 있고, 지식총서를 포함해서 나오는 책들 가운데에는 대중서, 입문서에 가까운 경우가 많지만, 퀄리티는 어지간한 학술 개론서보다 나은 경우도 종종 있다고 생각함. 단, 이 가운데에도 함정은 있긴 한데- 그거까지 말하면 날 새니깐.. 일단 여기까지.

  - 대표 추천도서 (살림지식총서는 이 출판사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니 만큼 따로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강현식,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 500년 조선사를 움직인 27인의 조선왕, 그들의 은밀한 내면을 파헤친다』, 2008

  새러 프레이거 저, 심연희 역, 『퀴어의 세계사 : 세계사를 바꾼 23명의 LGBT 이야기』, 2021

  김응종, 『서양사 개념어 사전 : 교양인이 알아야 할 서양 역사의 모든 것』, 2008

  데이비드 헬버스탬 저, 이은진 외 역, 『콜디스트 윈터 : 한국전쟁의 감추어진 역사』, 2009

  이태영, 『한중 3000년, 그 애증의 역사』, 2021

  이성무, 『조선왕조실록』 (전6권), 2021 (이건 지식총서이긴 한데 언급을 꼭해야 할것만 같은 그런 의무감이 좀 있는 책.)

  폴 존슨 저, 조윤정 역, 『모던 타임스』 (전2권), 2008

  전봉관, 『경성기담 : 근대 조선을 뒤흔든 살인 사건과 스캔들』, 2006

  e시대의 절대사상 시리즈.(개중에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인문사상 고전 독해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을만한 책들이 좀 있는 편.)

  8. 현암사

  - 역사가 70년이나 되는 곳이니 만큼 오래된 책도 있고, 그에 따라 대중서 치고는 좀 구닥다리다 싶은 책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꾸준히 다양한 책을 내고, 그 가운데 인문고전 쪽으로 좀 읽을만한 책들을 내주는 곳 중 하나. 개인적으로 아주 가볍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학술적이라고 할 수도 없는 도서들이 많은데 입문서보다는 입문서 다음에 읽을 수 있는 심화과정(?) 난이도의 책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편.

  - 대표 추천도서

  권오창, 『인물화로 보는 조선시대 우리 옷』, 1998

  한석성, 『우리 단청』, 2004

  정옥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2002

  이영희, 『무쇠를 가진 자, 권력을 잡다 : 무쇠로 읽는 우리 역사 이야기』, 2009

  정재훈, 『조선 국왕의 상징』, 2018

  요슈타인 가이더 저, 장영은 역, 『소피의 세계』 (전3권), 2015

  오강남, 『세계 종교 둘러보기』, 2013

  안동림, 『장자』, 2010

  석지현, 『선시』, 2013

  석해운, 『불교성전』, 1996

  9. 예문서원

  - 동양 사상 전문 출판사. 역사 도서-로 분류하기 보다는 동양 사상 연구서, 개설서 쪽을 전문으로 내는 곳인데 대학 심화 교양 수준의 입문서도 내고 있음.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것들만 일별해 보면 다음과 같음. 훑어보는 책 보다는 정독해야 이해가 쉬운 책들이라 좀 망설여지긴 한데- 그래도 종종 이분야 추천도서 문의 글이 올라오기도 하는거 같고 신뢰도가 높으니 만큼... 이렇게.

  - 대표 추천도서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논쟁으로 보는 한국 철학』, 1995

  한자경, 『불교 철학의 전개 : 인도에서 한국까지』, 2003

  중국철학연구회, 『논쟁으로 보는 중국 철학』, 1994

  채인후 저, 천병돈 역, 『순자의 철학』, 2000

  채인후 저, 천병돈 역, 『공자의 철학』, 2000

  채인후 저, 천병돈 역, 『맹자의 철학』, 2000

  김충열, 『김충열 교수의 노자 강의』, 2004

  오카와 다카시 저, 이승연 역, 『선사상사 강의』, 2018

  이효걸, 『논쟁으로 보는 불교 철학』, 1998

  10. 서해문집

  - 주로 한국근현대사, 미시사 분야의 도서나 한국 전근대 고전 기록의 번역서들 가운데 볼만한 책들이 많은 출판사. 번역서도 그렇게 지나치게 중럄감이 있지 않고, 흥미로운 책들(예컨대 『자산어보』 같은 것) 위주고, 한국근현대사, 미시사 분야에서는 아마 가장 신뢰도가 높은 대중서를 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음.

  - 대표 추천도서

  역사학연구소, 『함께 보는 한국근현대사』, 2016

  역사학연구소, 『바로 보는 우리 역사』, 2004

  강만길, 『우리 역사 속 왜』, 2002

  이병한, 『유라시아 견문』(전3권), 2019

  강진원 외, 『만인만색 역사공작단 : '역알못'부터 '역덕'까지, 만인을 위한 고퀄리티 한국사』, 2021

  기경량 외, 『욕망 너머의 한국 고대사 : 왜곡과 날조로 뒤엉킨 사이비역사학의 욕망을 파헤치다』, 2018

  토마스 모어 저, 나종일 역, 『유토피아』, 2005

  황현 저, 허경진 역, 『매천야록』, 2006

  정약전 저, 정명현 역, 『자산어보』, 2016

  11. 책과 함께

  - 이름만 보면 인문서들이 많을 것 같지만 역사 관련 도서가 상당히 많은 출판사. 주로 외국사, 그 중에서도 중앙아시아~서양사 도서가 많은 편이고 종종 역사 교육 분야의 학술서들도 나오긴 함.(아무래도 역사 교육 쪽은 내 전문분야가 아니다보니 좋다 나쁘다 말은 못하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공부하는데 도움은 됐던 듯) 

  - 대표 추천도서

  메리 린리 테일러 저, 송영달 역, 『호박 목걸이 : 딜쿠샤 안주인 메리 테일러의 서울살이, 1917~1948』, 2014

  사라 마자 저, 박원용 역,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 오늘날 역사학에 던지는 질문들』, 2019

  노명식,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2011

  김정인, 『민주주의를 향한 역사 : 시대의 건널목, 19세기 한국사의 재발견』, 2015

  미할 비란 외 저, 이재황 역, 『몽골 제국, 실크로드의 개척자들 : 장군, 상인, 지식인』, 2021

  피터 프랭코판 저, 이재황 역, 『실크로드 세계사』 (전3권), 2019

  토마스 R. 마틴 저, 이종인 역, 『고대 그리스사 : 선사시대부터 헬레니즘까지』, 2015

  토마스 R. 마틴 저, 이종인 역, 『고대 로마사 : 로물루스에서 유스티니아누스까지』, 2015

  앙드레 보나르 저, 김희균 외 역, 『그리스인 이야기』 (전3권), 2011

  통합유럽연구회, 『박물관 미술관에서 보는 유럽사』, 2018

  

  

  요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 생각난 김에 마저 하는게 맞을거 같아서 마저 정리를 해봄.(...)

  이 외에도 많긴 한데 내 기준에서는 전문 학술서가 위주인 곳들 밖에는 더 생각이 안나서 + 엄청난 대형 출판사(한길사, 민음사 등) 들이라 특별히 내가 추천할 필요는 없을거 같기도 하고... 해서 이 정도만 소개를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