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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정기구독하고 있는 이것저것 소개 겸 자랑 😀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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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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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장 정리를 하다 뿌듯해서 정기구독하고 있는 이것저것들 소개하려고 해!

바이럴 이런 건 절대 아니고 이미 후원 마감 (?) 된 것도 있어서 내가 바이럴 해봤자 소용이 없음..

혹시 자기도 구독하고 있는 게 있다! 그러면 추천이나 자기 썰 같은 것도 풀어줘 재밌을 듯

특히 예스24 북클럽이나 문학동네 북클럽에 관심 가지고 있어! 이쪽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면 신청할 때 참고할게 


(1) 문화재사랑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2)번에 나올 전기가오리 같은 게 없을까 싶었는데 문화재청에서 발간하고 있는 간행지 (?)가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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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한 권씩 오는데 반딱반딱 예쁜 표지에 와 재수 끝나고 2월부터 받아서 아직 4권밖에 없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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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생소할 수 있는 내용도 있고 또 이렇게 탐방갈 때 좋을만한 정보들도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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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원덬이가 좋아하는 부분은 여기 맨 뒷장에 있는데 옷입히기 종이처럼 되어 있어서 궁 모양 떼서 지도에 붙이는 거야

지도는 2월에 있었고 그 뒤로 계속 새로운 궁을 주는데 지도가 없는 덬은 큐알코드로 받을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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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련 여행지 소개도 있다! 사실 올해 해외 여행 1번, 국내 여행 3번이라는 원대한 꿈을 있었는데 빌어먹을 코로나 떄문에 ㅠㅠ

경주는 수학여행 이외에는 잘 안 가서 가고 싶은 곳만 다시 가보고싶다~ 이런 생각하고 있었거든 안동 이외에도 다양한 도시를 소개하고 있어서 좋았어


그 외에도 문화재청에서 하는 홍보 (?) 제주 유네스코 등재에 도움을 달라던지 이런저런 최신 소식이랑 인터뷰를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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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호 뜯으면서 본 신청 방법 이렇게 늦게 오진 않고 그냥 내가 늦게 뜯은거야 제때 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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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도 적당해서 보기 좋아! 역사에 관심 있는 덬들은 신청해봐! 






(2) 전기가오리


현역 때 수능 끝나자마자 신청했던 전기가오리 문화재사랑이 <역사> 카테고리라면 여긴 <철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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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후원 목록 

워서먼 외, 「장애」 + 페링, 「정신질환」 

    + <영어 텍스트> 43-46회

    + <설명 원고: 인종 형이상학>

    + <설명 원고: 정신질환>

    + <천 논문> 2회

    + <천 논문> 3회

    + 임신과 출산에 관한 텍스트

    + 동물권에 대한 텍스트

    + 전기가오리 사용설명서 (feat. ooo)


여긴 유료고 한 달에 만 원부터 후원 가능한데 그럼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보내줘 한 달에 한 번 보내줄 때도 있고 최근에는 두 달에 한 번으로 몰아보내기도 해바뀐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후원자 안 받는 것 같아! 

이거 말고도 강의라던지 후원 서비스가 더 있는데 정확히는 모름 (...) 궁금한 덬은 트위터 가봐 ㅋㅋㅋㅋㅋ 미안 ㅠㅠ

한 달 기준으로 받는 건 내 느낌상 기본 시리즈 책 + 기본 시리즈의 설명 원고 읽고 가세요 + 이런저런 도전 해보는 책 + 헉 저 위에는 빼먹었는데 영어 번역관련 숙제? 종이? + 최근 추가 된 첫 논문도 한 문장부터?정도



- 기본 시리즈 :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들, 서양 철학의 논문, 빈틈없는 철학사, 독일근대철학의 영향력

- 이런저런 도전 해보는 책 : 책 디자인이라던지 정해지지 않고 매번 새로운 게 오는 것 같음 내용도 기본 시리즈와 달리 일관성은 없어 그래서 더 다양한 내용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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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최근 시작한 새로운 시리즈 같은데 첫 논문도 한 문장부터라는 건데.. 아직 읽어보지 못 했어 ㅋㅋㅋㅋㅋ 밀린 게 너무 많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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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귀여웠던 사용 설명서 ooo님이랑 콜라보인데 너무 귀여워 내용 진짜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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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보고문서가 언제부터 날라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새 일년이 넘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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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책꽂이 ㅋㅋㅋㅋㅋ 이거 자랑 하고 싶었어  한 칸이 아예 전기가오리 + 문화재사랑이야 다음 전기가오리 오면 꽉 찰 듯

너무 뿌듯해!  다 읽어보진 못 하고 아직도 비닐 포장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이제 슬슬 읽어보려고

대학도 들어갔고 집에 계속 있으니까! 혹시 여기 전기가오리 받는 덬 있으려나 그 사람의 사진이랑 책꽂이도 궁금하다




(3) 민음사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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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현역 때부터 고민했는데 10기기도 하고 한 번 신청해봤어

몇몇 사람은 신간도 아니고 만 원 이하 책들이라 별로라고 하던데 일단 안 읽어본 고전도 많고 도서관에서는 현대문학 위주로 고르니까 강제로라도 고전을 접하자는 생각에 골라봤어

개인적으로 일본소설에 관심이 많아서 두 권이나 일본 소설 ㅋㅋㅋㅋㅋ 너무 떨려! 첫 북클럽이라.. 어서 왔음 좋겠다

이번에 무슨 이벤트 하던데 그것도 참여하려고 ㅋㅋㅋㅋㅋ


문학동네 북클럽도 고민 중이야 여기는 민음사랑 다르게 현대문학이라 그래서! 매년 신인들 글도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게다가 정제승님이나 서지음님 강의 꼭 들어보고 싶었거든 코로나 때문에 열릴지 모르겠지만..

문학동네 북클럽 하고 있는 덬이 있다면 후기 들어보고싶어!


긴글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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