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연스럽게 매너가 몸에 밴거ㅇㅇ
자기가 남자를 좋아할 줄은 몰랐지만 동성애 자체에 거부감은 없어서
자기 감정 모르고 입덕 부정하는 삽질 없이
끌리는대로 자연스럽고 매너있게 다가가는거 너무 좋음
연애경험 많아서 사소한 거 잘 챙겨주고 밀당 잘하고
(막 혼자 질주하는 사랑이 아니라 적당한 정도로 당길줄 아는거)
인기 많은 게 입으로만 나 인기 많았어요 이런게 아니라
행동이나 말에서 내내 티가 나는...?
이런 사람 어떻게 안 좋아하겠어 느낌나는 공
자연스럽게 썸타고 연애로 가고 고백도 빼지 않고
이런거 좋네... 이런거 잘 그려낸다 느낀 작가님
다른 작품 읽었는데 역시 여기 공도 그래서 너무 좋다
아 물론 이전 연애에서 못채웠던 부분을 수를 만나서 채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