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 긋는 걸 분명 본인도 알고 있는 눈친데, 철판 깔고 자꾸 나대니까 더 짜증난다고. 차라리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면 한 대 치기라도 하지, 와서 교묘하게 성질만 굵으니까 존나 거슬려. 왜 개징그러운 해충보다 내 주위에 얼쩡대는 날파리가 더 짜증나는 거 있잖아, 딱 그 느낌이야. 그리고 잊을 만 하면 연우 얘길 하는데 그럴 때마다 존나 개 패고 싶어. 꼭 나 엿 맥이려고 회사 나오는 거 같아, 이 새끼. 씨발, 어떡하지? 이거 사내 괴롭힘 아니냐? 진짜 죽여야 되나?
태환이 개빡쳐서 입터짐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