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물중 꽤 유명해서 완결 나오면 보려고 기다렸다가.. 요즘 뭐 볼것도 없고 이리저리 배회만 하다 결국 깠다가 후루루룩 다 읽어버림.
나 겜 1도 모르는데, 윈터자몽 읽는 내내 그동안 읽었던 겜소설 중 너무 본격적이라 진짜 이해 거의 못한 부분도 많았는데도 재밌더라.
이거 뭐랄까... 해흔이랑 솔탱 섞은 느낌? 물론 프로게이머물이라 솔탱보다 겁나 본격적이라, 읽는 내내 이런 류의 겜 방송을 보고 다시 읽어봐야 하나 하긴 했어. 솔탱은 겜 몰라도 좀 술술인데 윈터자몽 이건 진짜 너무 본격적이더라고.
그래서 말인데, 이 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슨 겜을 알아야 하는거야? 너튜브에서라도 좀 찾아보려고. 알면 재탕할때 훨씬 재밌게 읽을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