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채 며칠 잠도 못자고 무리해서 아주 약간 미열 오른 상태인거
수겸이가 먼저 눈치채고 걱정하다가
알면 이대로 좀 가만히 있어달란 말에
오자마자 환복도 못하고 이채 애착인형 해주다가 같이 잠들잖아( ⁼̴̤̆ლ⁼̴̤̆ )
(근데 이채가 한참 먼저 일어남 (っ˘ڡ˘ς)
그것도 이채가 진영이와 일 보고 다시 들어와서 치대다가 깨움.
잘 자는 수겸아기 ㄱㅇㅇ༼;´༎ຶ ༎ຶ`༽)
근데 깨자마자 이채 팔 만져보고
잠기운 남은 상태에서도 열 체크 하고 안심하는거(˵ᵕ̴᷄ლᵕ̴᷅˵)
이채는 걱정받는 그 생경함에 드물게 굳은 채 있다가
쓸데없이 튼튼하다고 아쉬워하는거 존맛 크으으- (っ˘ڡ˘ς)
'더 걱정하게 만들어도 재밌었을텐데....'
스스로도 어이없는 불평....
우린 그런걸 사랑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선배님( •̅ 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