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우를 노골적으로 응시하는 거
강주한 시선이 어떤 상황에서든 하선우를 탐색중인게 진짜 섹시함
가끔 키스할 때도 눈 안 감는데 이 인간은 어디까지 하선우를 블로킹하고 싶은건가 싶구요 🫢
입으로 내뱉는 더티토크가 아니더라도 강주한이 침묵과 시선을 통해 하선우의 성감대를 의식시키고 수치감을 줄 수 있는 인간이라는게 너무 고자극인데
선우가 느끼는 위압감 뿐 아니라 강주한 본인이 하선우에게 쾌락을 불붙이고 있는가를 체크하며 만족하고 있는 거라 더 변태같음
하선우를 욕망하고 하선우를 취하는데서 오는 감각적 쾌감이전에
자기가 하선우에게 욕망되고 하선우의 욕망에 불을 붙이고 하선우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거를 정신적으로 음미하는 것 같아서 < 이때 자꾸 혼자 웃어 미친놈
보통 헤테로공 게이수면 수가 자기 몸이 공에게 흥분의 대상이 되는가를 의식하고 의기소침하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강주한은 개큰거절을 여러번 당해서인지 강압적인 베이스를 갖고 있으면서도 절대적으로 하선우를 만족시키려 한달까 하선우에 반응에 의해 평가받는 남자로서의 자기 순간을 되게 즐기는 거 같음
그게 강전무든 강사장이든 직함과 쓸모를 떼낸 남자 강주한의 본성 같아서 너무 고자극임 씬 읽거나 듣다보면 강주한이 너무 하친놈이라 도라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