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따듯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대

줄곧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ㅠㅠㅠ

따듯함을 흉내낸 값싼 동정심이 아니라..

 

ㅠㅠㅠㅠ방금 전에 공이 한 대사가

ㄹㅇ 아파서 그런가 이게 의미심장하게 들린다

 

공이 원하는 바가 있으면

내 앞에서 협상하려고 하지말고

납작 엎드려서 구걸을 하라고 했거든

 

하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