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눈물 찔끔 났쟈나
선드씨 했던터라
내용이나 분위기 알고 목소리로 재생되는 데에다
자세한 감정이나 서술이 더해지니깐 정말 최고였어
( ᵕ̩̩ㅅᵕ̩̩ )
지호 짠한 모먼트
문득 누구도 내게 이런 걸 가르쳐 주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이 두렵지 않은 방법. 밤이 오면 무릎까지 어둠에 잠기는 듯한 기분에 빠지지 않는 방법. 머리를 비우고 새로운 계획들을 집어넣을 수 있다는 사실. 이방인 01권 | 선명
연우정 고소해 ᕙ( ︡’︡益’︠)ง 모먼트
“너는……. 모욕을 줘 놓고 되레 모욕을 당한 얼굴을 하고 있네.”
“…….”
“화도 못 내게.”
“네 기분에 내 지분이 없지는 않겠지.”
“…….”
“그래도 우린 처음이고……. 맞춰 가야 하잖아.”
“내가 널 멋대로 살렸니?”
“그래서 지호야. 어떤 새끼가 이랬어?”
연우정은 아주, 아주 달콤하게 속삭였다.
게다가 1부 끝이 아주....... 2권을 바로 펼 수 밖에 없쟈나!!
나랑 자고 싶어? 라니... 고소해 ᕙ( ︡’︡益’︠)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