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형식적인 애니식 연기 톤이 존재하잖아 두 나라 다? 심지어 둘다 현실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 말투라는 점까지 똑같고
대놓고 나 연기하고있다는 그 톤이 너무 안맞아......
한번 딱 좋았던게 셜록 한국 더빙에서 존 성우가 그거 깬 연기 했던게 너무 좋았는데
그거 말고는 너무 안맞아서 아쉬움......
물론 아예 없어졌으면 좋겠다는건 아니고, 어울리는 장르가 분명 있다고 봄. 걍 저런식 연기하는? 작품이나 게임같은게 좀 늘었으면 좋겠어...
굳이 따지면 서양 더빙같은 느낌. 서양은 배우들이 다 성우 교육을 받아서 배우의 연기-성우톤-현실말투 이거 차이가 별로 없던데
그래서 개인적으론 연기를 듣기 편하더라고......한국도 그런 더빙이 많아졌음 좋겠는데 거의 아예 찾아볼수가 없는듯...